저축·이자

복리와 단리, 시간이 지나면 얼마나 다를까?

복리는 원금에 붙은 수익을 다시 굴리는 계산입니다. 같은 금액과 수익률이라도 투자 기간, 복리 주기, 추가 납입 시점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집니다.

추가 납입이 없을 때: 최종 금액 = 원금 × (1 + 기간당 수익률(%) ÷ 100)^적용 횟수

1,000만 원을 연 5%로 10년 굴린다면

단리는 처음 넣은 원금 1,000만 원에 매년 50만 원이 붙습니다. 10년 뒤 원금과 수익의 합은 1,500만 원입니다. 연 복리는 첫해 수익 50만 원도 다음 해의 계산에 포함됩니다. 같은 조건에서 10년 뒤 금액은 약 1,628만 8,946원입니다.

이 예시는 세금과 수수료 없이 매년 5%가 유지될 때의 수학적 비교입니다. 실제 투자 수익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계산기에 넣은 수익률을 약속된 결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월 복리와 연 복리의 숫자는 어떻게 읽을까요?

이 계산기의 연 이율(명목)은 복리 효과를 반영하기 전 1년 기준 이율입니다. 월 복리에서 연 12%를 입력하면 매월 1%를 적용합니다. 12개월 동안 수익을 다시 굴리면 결과에 표시되는 복리 반영 연 수익률은 약 12.68%가 됩니다. 연 복리의 12%와 결과가 다른 이유입니다.

이미 연간 총수익률로 알고 있는 숫자를 비교하려면 연 복리로 계산하는 편이 직관적입니다. 상품의 표시 금리가 명목금리인지, 수익 재투자를 포함한 실효금리인지 확인해 같은 기준끼리 비교하세요.

일 복리는 하루 수익률과 일수를 확인하세요

일 복리를 선택하면 투자 기간을 일수로 입력합니다. 수익률 입력 기준에서 연 이율(명목)을 선택하면 입력값을 365로 나누어 매일 적용하고, 일 수익률을 선택하면 입력값을 그대로 매일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추가금 없이 100만 원에 일 수익률 1%를 2일 적용하면 102만 100원이 됩니다. 이미 복리를 포함한 1년 총수익률은 연 이율(명목)과 다르므로 일 복리에 그대로 입력하지 마세요.

이 계산기는 1년을 365일로 가정하며 주말과 공휴일도 계산에 포함합니다. 거래일만 세는 방식이 아닙니다. 긴 기간도 매일 계산하되 그래프와 표에는 일정 간격의 시점과 마지막 날을 표시합니다.

추가금은 언제 넣는지도 중요합니다

기간 초에 넣은 추가금은 그 기간의 수익을 받지만, 기간 말에 넣으면 다음 기간부터 수익 계산에 들어갑니다. 일 복리는 매일 추가금, 월 복리는 매월 추가금, 연 복리는 매년 추가금을 입력합니다. 주기를 바꾸면 입력란의 이름과 추가금의 단위도 함께 확인하세요.

결과에서 총 납입 원금은 직접 넣은 돈의 합입니다. 예상 수익은 최종 금액에서 납입 원금을 뺀 값입니다. 두 선이 있는 그래프를 보면 돈을 더 넣어서 늘어난 부분과 수익으로 늘어난 부분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복리 계산기로 직접 확인하기

자주 묻는 질문

수익률이 0%이면 어떻게 되나요?

시작 금액과 추가로 납입한 금액만 합산합니다. 기간이나 납입 시점 때문에 수익이 새로 생기지 않습니다.

세금도 포함되나요?

복리 계산기는 세전 기준입니다. 이자에 세금을 적용한 저축 비교는 예적금 계산기에서 과세율을 입력해 확인하세요.

예시 금액은 설명을 위한 가정이며, 이 사이트 계산기와 같은 계산 기준을 사용합니다. 실제 상품 조건과 세금은 개별 약정·계좌에 따라 확인하세요.

계산 기준 참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투자자 교육: 복리 계산기